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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과 홈페이지 관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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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0 조회4,0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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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몸살림운동 홈페이지 관리자 중 한 명인 김현호입니다. 요즘 몸살림운동이 약간의 미열과 함께 몸살을 앓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와 함께 어떤 분이 시발점인지 모르지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최근, 홈페이지에 올리신 선생님의 글들이 타인에 의해서 임의로 삭제되었느니 하는 논란과 함께 여타 여러 가지 억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미열이 있어 보여도 저는 그냥 조용히 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이어 오해하기 쉬운 글들이 계속되는 것을 보고 관리자의 한사람으로서 알고 있는 만큼의 사실을 알려드리는 것이 더 이상의 문제 확대와 오해소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몇 자 적어 올립니다.


 


 현재 몸살림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처음 이 홈페이지를 만든 L씨,연신내모임에서 자격을 부여 받은 H씨, 마포모임에서 위임받은 저와 함께 모두 3명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일부 글들을 보면 어떤 분은 관리자3명 중 1명의 실명을 거론하여 그 1명이 임의로 삭제한 것으로, 사정을 잘 모르는 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글이 올라와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선생님이 홈피에 글을 올릴 때 누구의 허락을 받아야 올리느니 마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소문을 퍼트리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추측은 억측을 낳고 미확인 소문은 꼬리를 달아 덩치가 커져버려 더 이상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확한 근거도 없이 관련당사자들에게 확인도 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글이나 실명을 공개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자칫 음해성 요인이 매우 크므로 신중히 처리하시고 자제하셔야 할 것입니다.




각 게시판에는 회원으로 가입된 분이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고 본인 스스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올리는 글이 삭제될 지도 모른다며 우려하는 글과 함께 뜬소문을 올리시는 분도 계신 것 같은데, 개인홈페이지가 아닌 이상 어느 홈페이지든 글쓴이와 당사자들의 요청이 없는 한, 사실 확인이 안 된 글은 비록 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음해성 글이라 하더라도 삭제 경고도 남기기 않고 관리자라도 그냥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즉, 글쓴이의 요청이나 지시로 아이디와 패스워드 사용을 위임 받은 사람과 글쓴이 본인만이 지울 수 있습니다. 패스워드는 본인이외에는 관리자도 알 수 없습니다. 관리자는 패스워드를 몰라도 특별한 실수가 아니라면, 글쓴이와 관련 당사자들의 요청이 있을 때만 사실 확인을 하고 지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최근에 삭제되었다고 하는 선생님의 글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누가 감히 선생님의 글을 함부로 임의대로 지울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도용해서 삭제하는 범법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본인의 글이 관리자나 타인에 의해 함부로 지워졌다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삭제되는 즉시 항의 글이나 전화 또는 멜이 왔을 것입니다. 그 항의 글도 바로 삭제될까봐 우려하시겠습니까? 관리자도 본업이 있고 무척 바쁜 사람입니다. 24시간 홈피만 감시하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관리자는 홈피 디자인이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 임무이지 몸살림운동 자체를 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소문을 당사자들에게 사실 확인도 하지않고 삭제된 글쓴 당사자도 아닌 다른 분들이 단지 추측으로 오도하시면 글을 쓰고 또 스스로 삭제하신 당사자도 수습할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홈피 관리에 참여한 이후로 알고 있는 내용과 1월20일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공지사항에서 삭제된 글 모두 글 쓰신 본인 스스로(혹은 당사자로부터 삭제 위임을 받은 분이) 삭제하신 것입니다. 그 외 원래 홈페이지상의 몸살림 소개에 있던 일부의 글들도 당사자 본인의 지시와 요청으로(행간 자간을 정확히 지시) 삭제한 것입니다. 삭제를 지시하신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생각해볼 수 있다면 몸살림시민운동을 떠나시기로 결정하시고(이것도 아니시길 저는 바라지만,‘시민운동’을 떠나신다고 하셨지‘몸살림운동’자체를 떠나시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에서도 흔적을 지우고 떠나시려 하셨을까요? 그냥 제 생각이니 더 이상 확대 해석하지 마시고 사실부분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본인도 더 이상 이러한 문제로 선생님 존함이 오르내리는 일은 원치 않으실 것입니다.모두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조용히 몸살림운동을 하면서 몸살림운동이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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