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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내일 23일(목) 몸살림운동 중앙연수원을 방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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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몸살림운영위원회 작성일08-10-22 조회2,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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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 탁발순례단 도법 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상임대표)께서 순례단을 이끌고 10월 23일(목) 오후 4시경에 몸살림운동 중앙연수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전 9시 국립현충원을 시작으로 11시 원불교 서울회관 (점심 원불교회관 은혜식당) -상도선원-숭실대 기독교박물관(관람)을 마치고 오후 4시경에 몸살림운동 중앙연수원에서 마무리 백배 명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회원들께서는 순례단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탁발순례단 연락처 : 이성구 010-2548-7600 / 팔공 010-3597-1950)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은 2004년 3월 1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파괴와 살상으로 점철된 삶의 형태를 바꾸어 보겠다며 길을 떠난 지 5년여 만에 마지막 구간인 서울을 순례하고 있습니다.


2004년 지리산권 5개군과 제주, 부산, 경남, 울산 2005년 전남, 광주, 경북, 대구 2006년 전북, 대전, 충남, 2007년 충북, 강원 지역의 읍,면 단위땅을 빠짐없이 다 밟았습니다.


지금까지 순례단은 하루 10-15km씩 전국 방방곡곡 3만리를 걷고 6만여명을 만났으며 이제 마지막 구간인 서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생명평화는 낮추고, 비우고, 나누고, 상대방의 개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입니다. 모심과 살림이며, 섬김과 나눔이며, 함께 어울림이며, 깊이 사귐니다. 그런 꿈을 꾸는 사람들이 서로서로 등불이 되어 내 삶, 우리의 삶, 지역의 삶을 바꾸자는 것이 탁발순례입니다."(도법스님)


 


"탁발순례를 통해 '대동소이와 '그대가 있어 내가 있다'는 진리를 확인했습니다. 종교든 이념이든 그 목적에서는 대동소이인데 우리 사회가 '대동'은 못보고 '소이'에만 집착하니까 갈등과 다툼이 생깁니다. 그물과 그물코는 인드라망처럼 얽혀진 '불일불이'의 생명공동체적 '관계'를 뜻합니다.세상은 그물, 낱낱의 존재는 그물코와 같은 겁니다." (도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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