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추운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있어야 따뜻한 봄날의 햇살이 주는 고마움을 더 느낄 수 있듯이 나라 안밖의 여러가지 어려움도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한 자양분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제22차 '자연과 하나되는 사람들' 정기 모임은 12월 7일(일) 오전 10시에 북한산행입니다.  

산과 들 그리고 자연을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나뭇잎을 떨구고 털갈이를 하면서 추운 겨울을 지혜롭게 이겨나가는 나무와 새들의 터전에서 온몸운동도 하고 서서 팔돌리기도 하고 깍지를 끼고 머리를 젖혀 온몸펴기도 해 봅시다.

이번 모임에서는 장기간 부재중인 '자연과 하나되는 사람들' 의 회장과 총무를 선출하려고 합니다. 더 많은 관심 가지시고 적극적인 참가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 국립공원 북한산에서 가슴 쫙 펴고 자연의 큰 정기를 온 몸에 받고 옵시다 ! 

* 산행 시간은 보통 2-3시간 정도입니다. 하산은 대개 불광사(불광중학교)쪽으로 내려와서 단골음식점인 '골목집'에서 뒷풀이를 하곤 합니다. 늦게라도 참석을 하실 분은 미리 핸드폰(011-430-5746)으로 연락을 주시면 일정을 함께 하시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22차 자연과 하나되는 사람들 모임>

1. 일시 : 2008년 12월 7일(일) 오전 10시

2. 장소 : 녹번치안센터 앞(3호선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길을 건너면 바로 녹번치안센터)

3. 회비 : 1만원(청소년 및 여건이 어려우신 분은 회비 없음)

4. 준비물 : 간편한 등산복 차림 및 먹을 물 

5. 참가 가능한 사람 : 몸살림운동의 취지와 방법에 공감하시거나 수련하시는 모든 분과 특히 가족의 참여를 대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