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추위는 소한, 대한 이라더니 올 겨울 중 가장 매서운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몸살리미답게 몸을 펴고 활기차게 추위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월 10일(토) 오후 4시에 중앙연수원에서 열렸던 운영위원회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 이번 운영위원회는 새로운 교본(안)에 대한 집중적인 검토작업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몸살림운동 연구소 이범 소장님께서 정리하신 원고에 대한 몇가지 수정 및 보완 의견을 제외하고는 큰 틀을 유지한 상태에서 일반 시민들과 수련에 입문하는 회원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에 좀 더 신경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교본(안)의 내용이 논리적이고 딱딱한 측면이 있으므로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초 몸살림운동 안내서'를 체험사례 등을 중심으로 따로 출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새로운 교본은 편집 등의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1월 말에서 2월 초에는 출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본 작업에 6개월 이상 밤낮없이 고생하신 이범 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운영위원회가 끝나고 이범 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호상 운영위원장님께서 특별히 하사(?)하신 금일봉으로 맛난 뽈살과 이슬을 흠뻑 대접하였습니다.)

2. 온라인 특별수련을 지방동호회에서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서울 중앙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회원을 위한 특별수련을 대전, 청주, 광주, 부산 등 지방에서도 진행함으로써 지역 온라인 회원님들이 좀 더 쉽게 몸살림운동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지역 동호회의 활성화에 조금은 보탬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결정하였습니다. 

3.  중앙연수원 심화과정수련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8월 시작한 기초과정수련이 어느새 6개월이 되어 심화과정수련에 대한 몇가지 논의가 있었습니다.

심화과정수련 회원의 회비는 기초과정수련 회원과 같이 6개월에 30만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또 심화수련회원과 기본수련회원이 함께 수련하는 통합수련반도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운영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4. 조직형태에 대한 논의는 조직팀을 중심으로 좀 더 논의를 구체화시키고 심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운영위원회 참가자 : 양복선, 송종환, 김정민, 한종수, 정의연, 조호상, 이용준, 이범, 유연성, 황윤봉, 김현수, 한찬우, 김중수(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