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의 사범연수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전 올해 사범연수는 전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8월, 10월 2회로 알고 있는데
오늘 공지를 보니,
사이버사범연구실(카페)를 활성화하는데는 적극 찬성입니다만


공지하신대로 올해 사범 연수는  몸살림의 가치와 운영원칙, 운동과 도움주기의 원리와 방법론 등의 확립에 우선 집중하자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존의 중앙연수원의 사범교육울 단순히 확대하고 또 편의상 수도권으로 지역을 한정하여 부담없이 하자는 취지는 공감하나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모인 사범연수회에선 언급조차되지 않은 사항을 갑자기 이렇게 새소식& 공지사항란에 올리신 것은 사범 새내기인 저로서는 의아합니다.


극히 일부 지역인 중앙연수원 자체 사범교육을 갑자기 수도권으로 확대하시고 거기다 자유게시판이면 몰라도 우리 모두의 현안문제인 가치, 운영원칙, 원리, 방법론 등을 정립한 다음에 해도 될듯 싶은데 이렇게 새소식& 공지사항란에 올라온 것을 보니 당황스럽고 과연 전체 회원들에게 공지할 사항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아무리 편하게 시간있으신 분만 오시면 된다고 했지만 수도권 이외의 다른 지역은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그것도 교육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공지인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중앙연수원 자체 사범교육의 프로그램도 모른 상태에서 참석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런 쫌 그러고 그런 입장입니다. 


몸살림운동이 시민운동으로 발돋움하려하는 이때 어찌보면 이런 사소한 일에 토를 다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봉사와 헌신을 모토로 하는 단체일수록 회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래서 같이 힘을 모아 매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두서없고 또한 오해의 소지도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새내기의 덜떨어진 모습이라 생각하시고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연신내운동원과 광주상무동호회 소속 김병도 배상

   

김병도 사범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경상도지역은 이미 2월부터 매달 1회씩 모여서 공부를 합니다.
충청과 전라지역도 지역 공부모임을 조직하려고 합니다.
전라도지역도 공식화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동호회가 활동중이니 김병도 사범님과 여러분이 앞장서 지역공부모임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조금 서두른점이있으나 전국 사범연수회는 공지한대로 노력하고 지역별공부모임은 다른차원의 요구를 받아서 시작하려고합니다

이번 모임공지는 여러 사범님들의 요구가있어 우선 시작하려고하니 이해해주세요

사실 기술적 공부는 누가 가르켜줘서 터득되는것이 아닙니다.
동호회 운영이 가장 큰공부이지요

적은수나마 시간이 허락되는되로 모여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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