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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건강상담실

Re: 몸의 앞면은 따뜻하고 뒤가 차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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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실 작성일17-03-15 조회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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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몸에 열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배는 따뜻한 편이고 고관절이 시작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뜨겁습니다.
그런데 엉덩이가 차갑고 무릎이 차갑고 발뒤꿈치가 시립니다.
발등, 발가락도 차갑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손끝도 시립니다;;;

집에 들어온 후 바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면
당연히 같은 온도의 물인데도
따뜻한 편에 속하는 부분은 괜찮은데
손가락과 팔은 화상에 입을것만 같을 정도로 뜨겁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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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것일까요? 라고 저가 반문한번 해보겠습니다.

또한번 질문드릴께요? 하늘에 별이 떠 있는데 왜 떠있겠습니까? 

 

별을 늘 떠있을 것인데 밤이면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 때도 있죠.

 

몸이 있습니다. 태어났으니 있겠죠. 그러면 그 몸이 늘 정상적이 최상의 상태이겠습니까?

그러면 좋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몸의 병 즉 문제를 만든것도 본인이고 해결하는 것도 본인입니다. 어떻게 해결하느냐? 아니면

그냥 그냥 지내느냐 이런 수준이죠.

 

상체와 하체순환이 잘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족 냉증 이런것은 결국 하체풀기를 잘 하고

상체를 펴고 복식호흡을 하면 좋아집니다. 몸이 펴지면서 해결이 되는것이죠.

 

손발이 차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경우 그 부위는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현상은 샤워를 하면서 점차 완화 될 것입니다. 찬곳에 뜨거운물이 접촉해서 생기는 현상

인것 같고 샤워하는 내내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몸전체를 많이 숙여서 등쪽과 몸 뒤쪽이 많이 굳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몸을 펴시면

좋아지실 것입니다. 또 어떤 일을 하시면 어떤 자세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손발끝이 몸이

추운 환경에 계속 노출이 되는지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든 몸을 펴시는 운동을 하시면

 

지금 말씀하시는 모든 현상들이 운동을 하시는 만큼 그냥 좋아지실 것입니다.

 

암환자 대부분이 체온이 1도 이상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몸이 냉하다는 것은 몸과

맘이 굳어 있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기본운동위주로 해보시고 가까운 동호회에 가셔서 상담받도 동작을 배워가시기 바랍니다.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상담실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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