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설사를 10년 넘게 하셨다니 참으로 고생을 하셨습니다.

설사나 변비는 결국 장이 굳었다는 것이고 굳은 장을 푸는 것은 결국 몸을 바로 펴시면 될 수 있습니다.

공명틔우기라는 표현을 듣었다면 아마도 저희와 다른 운동단체에서 운동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공명틔우기

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체펴기라고 하며 상체펴기에 몇가지 동작이 있습니다. 동영상 보시고요.

40전에는 그런 증상이 없다가 한 10년동안 생긴것이니 그전에 몸이 굽은 것이 40대에 더 진행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기본운동 위주로 하시고 장을 푸는 도움주기를 좀 받으시면 좋은데 결국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굳은 근육을 풀고 이를 통해 몸을 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는 늘 따뜻해야 하는 곳이고 배가 차다는 것은 그만큼 굳어 있어 장기의 연동운동이 잘 안되다는 것입니다. 설사를 자주한다는 것은 음식물의 문제가 아니라면 '직장'부터 해서 대장이 많이 굳어 있다는 것입니다. 장이 굳는 다는 것은 몸을 굽혀서 장이 제자리에 있지못하고 하수되어 있다는 것이겠죠. 그러니 장끼리 닿아서 더 굳게 되는 것이고요.

펴면 많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기본운동 하시고...동작을 정확히 배워서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까운 동호회에 가셔서 도움주기 한번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가능한 찬음식과 찬물보다는 따뜻한 음식과 따뜻한 물을 드시고 물은 가능하면 뜨거운물을 먼저 컵에 반정도 붓고 다음에 찬물을 반정도 부어서 음양탕으로 해 드시는 것이 장에도 좋습니다.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몸이라는 것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니 선생님의 경우 설사문제 뿐만아니라 하체, 발목도 많이 굳어 있고, 상체와 목도 그리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40대 후반이시면 여러가지 몸기능이 떨이지고 기운도 떨어지는 시기인데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시면 더욱 더 기운이 좋지 않을 실 것입니다.

운동하시면 설사문제 뿐만아니라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지고 목, 얼굴등의 여러 기관들의 증상까지 좋아집니다.

기본운동 4가지를 위주로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상담실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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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의 남성 입니다. 만성설사로 10년 넘게 고생을 해왔습니다.. 출근 길이든에 어디서든 갑자기 아랫배 통증으로 정신을 잃기까지도 했습니다.. 설사를 오래하니 만성피로까지 같이 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후배에게서 허리좀 펴라는 소리를 듯고 스스로 허리를 좀 펴니 전보다 설사 상태가 훨씬 좋아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던중 항상 아랫배가 차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아랫배가 냉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고 아랫배를 따듯하게 하는 한약재를 검색중에 몸펴기 운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핫팩을 아랫배에 붙이니 몰라볼 정도로 상태가 호전 되었음을 느낌니다.. 물론 임시방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몸펴기 어떤 동작으로 이 현상(고통)을 해결 할 수 있겠습니까? 공명틔우기 라고 들었는데 좀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물론 근처 가까까운 곳에 등록하여 다니고 있습니다만. 바쁘 다는 핑계로 꾸준히는 못 다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좀 열심히 해보려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려면 주로 어떤 수련을 해야 하는지..구체적으로 소개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