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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담실

Re: 현재 저의 증상들이 굽은 상체과 엉덩이 근육 때문인것같아서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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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실 작성일18-05-23 조회1,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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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세 남성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식도염이 너무심해서 공황장애와 불안장애가 생겼어요..

 

사실 식도염때문인지도 확신은 안서지만요.. 무튼..

 

가슴답답함과 심장마비가 올것같다라고 생각하고.. 잘놀라구요.. 

 

심장에 문제가있는게 아닌가 하루하루 너무 힘듭니다..

 

제가 상체때문이라고 느끼는게 

 

제가 자세교정도 매일같이해서  많이해서 정말 굽은등도 많이펴지고 오히려 조금 과하다 싶을정도로 신전된 상체입니다..

 

그런데 그 항상 답답하게 느끼는게 양쪽 옆구리 갈비뼈 끝부분 57f0fbd815cc02e3e935be21f1611324_1526995 

 

 

여기 동그라미 친부분이 뭔가 앞으로 기울어져있다고해야하나요..? 그렇게 좀 느껴져요..

 

 

그리고 엉덩이 근육없는것도 약간 한몫하는것같구요.. 

 

 

그리고 이상하게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등에 힘을주는등 행동을 취하면

 

 

긴장이되면서 답답하고 또 정말 경미한 공황장애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트림이나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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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구부리는 생활에 익숙해지면 먼저 머리가 앞으로 나오면서 얼굴, 목, 어깨부위에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어깨가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등이 굽고, 좁아진 가슴이 눌려 생명기관인 폐와 심장이 눌리면서 호흡기계와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기며, 또 복부에서는 각종 장기들이 하수되어 눌리면서 굳고 심지어 간까지도 굳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위도 굳으면서 하부식도괄약근이 제 기능을 못하면 위산과 섞인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기도 합니다.

상체펴기와 온몸펴기를 자주 해 주고 항상 가슴을 펴는 바른 자세를 생활화 하는 것만이 근본적인 해결책 입니다.


●신시님의 경우에는 흉곽(가슴우리)이 좁아지고 굳으면서(흉곽의 불균형을 유발) 가슴을 펴는 동작시(온몸펴기-상체펴기)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온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호흡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몸펴기를 할 때에는 가슴에 힘을 주어 펴려 하지 말고, 가슴에 힘을 빼고 양쪽 견갑골을 가운데 모아 가슴이 펴지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체펴기를 할 때에는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가급적이면 날숨(내쉬는 숨)을 길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옆으로누워온몸펴기(와불운동)도 병행해서 꾸준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시면 신시님이 느끼시는 식도염/갈비뼈 통증/불안 증세도 점차 호전이 될 것입니다.

 

*가까운 동호회를 찾으셔서 지도사범님의 조언을 듣고 운동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상담실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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