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체험담
방황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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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대 작성일24-10-01 조회1,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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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슈퍼를 갈 때 자동차로 이동을 한다. 취미도 대부분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이다.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이런저런 운동을 추천했지만 오래 하지 못했고, 마음처럼 통증이 사라지지도 않았다.
지켜보던 지인이 '캐시워크'라는 걷기만 해도 돈이 된다는 만보기 어플을 알려주었다. 하루 만보는 기본이며, 이만보도 가능하다 한다. 걸어서 건강해지고 포인트로 치킨과 커피까지 공짜로 먹는 재미가 크다고 한다. 하루 만보는 기본이라는 말에 어플을 켜고 걸음수를 체크한 첫 날 나의 하루 종일 걸음수는 800보였다. 속았다는 생각과 나의 일상을 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이런 상태의 나였기에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부었다.
몸펴기생활운동을 접했을 때 운동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통증 원인이 근육이 굳어서 생기는 것이라 했다. 반신반의 체험을 했고, 즉시 느껴지는 눈밝아짐과 얼굴의 혈색을 보면서 몸펴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 후 일주일에 한 번씩 몸펴기생활운동을 체험했다. 그 중 하체풀기는 최애의 운동이 되었다. 다리가 퉁퉁 부은 날, 아무런 기대 없이 작은 봉을 오금에 끼우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앉아다 일어났는데 다리가 거짓말처럼 가볍고 붓기가 사라졌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몸펴기생활운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더 이상 내게 맞는 운동을 찾아 헤매는 일 없이 몸펴기생활운동을 일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그리고 가끔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을 몸펴기로 고친 후 체험담을 남겨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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